EBS 스페이스 공감 부활

부활 공연.


공연전에
노래를 듣고 갔어야 했는데,
무슨생각이었는지 .. 하나도 듣고 가지 않았다.

이번에 정동하보컬이 들어오고 나서
생각이나 라는 노래 밖에 모르는 상황이었다.

보컬은 정말 딱 틀에 맞는 공연을 하는 것 같았다.
객석 가운데- 왼사이드- 오른사이드 -가운데  이런식으로 한번씩 번갈아보며 노래를 불렀다.

드럼하시는분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계속 웃으면서 연주하시는 모습이 참 편안한 이웃집아저씨 같았고 보기 좋았다.
공연 전날 놀러와에도 출연한 모습이 방송했었는데..
방송을 또 못보고 간게 아쉬웠다.


김태원의 보라색 기타는 탐날정도로 예뻤다. 중간에 줄이 끊어져서 퇴장시켰지만..
암튼 김태원의 티비에서 보던 느낌하고 별반 다를건 없었다.
 비녀로 깔끔하게 올린 머리가 참 잘 어울렸다.

공연내내 보컬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김태원만 바라봤다.
보컬에게 미안할정도로...
너무 앞자리에서 봐서 민망하기도 했지만, 기타 치는 모습이 정말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노래를 잘몰라 따라부르지 못한게 아쉽지만..
사랑이란건 이노래는 공연때 듣고 좋아서 시험기간 내내 듣고 살았다.



공연이 끝나고
앵콜 요청 박수가 나오는 동안 그 타임에 김태원은 담배를 한대 태운것 같았다. 
지나가시는데 냄새가 확 났다.
그짧은순간에 대단하단 생각이;;; 술은 끊었다는데...


아무튼 공연을 보고오면 확실히 그 가수에게 호감을 느끼고 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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